5월 30일자 전자신문 [人사이트]신영희 나이사(Naisa) 대표

“아시아계 인재가 겪는 끈끈한 바닥(sticky floor), 대나무 천장(bamboo ceilin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아인 스스로 유망한 리더를 길러내야 합니다.” 지난해 11월 미국에 설립된 신영희 나이사(Naisa) 대표 말이다. ‘나이사’는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재능 있는 젊은 아시아인 전문 직업인이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영리 교육단체다. 신 대표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현지에서 학위를 마친 뒤 미국 워싱턴DC 소재 아메리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 대표 스스로가 아시아계 유학생으로서 대학 교수가 되기까지 겪었던 ‘아시아계 디스카운트’에 대한 문제 해결 필요성으로 나이사를 설립했다. 신 대표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25%, 실리콘밸리 인력 50~60%를 아시아계 인력이 차지하고 있지만 포춘500기업 CEO 중 아시아계는 1.5%에 불과하다”며 “여전히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계 리더는 30년 전과 변화가 […]